예수의 성공리더십10-1: 열정은 무한대의 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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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성공리더십10-1: 열정은 무한대의 힘을 제공한다
  • 승인 2009.06.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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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무한대의 힘을 제공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조건들을 바라 볼 때 당신은 실망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보다 특별히 더 나은 것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초일류 대학을 나온 지식인도 아니고, 남들이 바라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안목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이승엽 팔뚝이나 박찬호 팔뚝도 아니다. 박지성이나 박세리 다리도 아니다. 조인성이나 김태희 얼굴도 아니다. 부모님을 바라보니 재벌도 아니고 오히려 모셔야하고 돌봐 드려야 한다. 어디를 봐도 당신은 평범한 사람이다.

그렇다고 해서 원하는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떤 사람들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이루고 싶고, 가지고 싶고, 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그래서 속상하다. 고독하다. 무엇으로 어떻게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겠는가? 그 힘은 바로 열정이다. 열정은 무한대한 힘을 당신에게 제공한다.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간절함과 꼭 할 수 있다는 신념이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조건이다. 처음에는 열정을 당신이 불러일으키겠지만, 나중에는 열정이 당신을 이끌고 갈 것이다. 그만큼 열정은 엄청난 힘을 제공해 준다. 시간도 소비되고 생각과 지식 모든 것들을 동원시키는 폭풍이 바로 열정이다.

한번 일어난 열정은 또한 번식에 번식을 한다. 다른 일이나 다른 조건에서도 번식한 열정은 세포분열을 거듭한다. 이 정도 되면 무엇에 사로잡혔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무슨 일을 하던지 다르게 보인다. 효율성은 올라가고 성과가 나타난다.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어느새 당신은 성공했다는 주위의 부러운 눈길을 느끼게 된다.

예수는 자신의 열정에 사로잡혔다. 그 열정의 폭풍은 그를 일하게 했다. 그의 여정은 고단하고 외롭고 제자들도 이해할 수 없었던 뼛속 깊숙이 스며드는 절절한 고독도 있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눅9:58)라고 말하셨다.

제자가 되겠다고 찾아온 어떤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의 일단을 열어 보이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고독감이 있었어도 그의 하고자 하는 열정은 일을 계속 하게 만들었다. 그 열정을 불사르는 폭풍은 바로 십자가였다. 이 십자가의 길을 가면서 그는 시간, 돈, 지식, 신체 등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았다. 뜨겁게 소비했다. 조금도 아까워하거나 후회의 감정조차 없었다.

심지어 뜨거운 태양빛이 내려 쬐이고 채찍과 창자욱에서 흘러내린 피로 정신이 혼미해지는 상황에서도 용서의 기도를 드렸다. “주여 저들은 자신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그 힘은 무엇인가? 자신의 임무와 사명을 위해 열정을 불사른 것이 아니겠는가? 자신을 내어줄 정도의 몰입이 인류구원의 길을 활짝 열어 놓았다.

아인슈타인은 7살이 되어서야 겨우 글을 깨우칠 수 있을 정도로 늦둥이였다. 베토벤은 아주 음악에 소질이 없다는 음악선생님의 평가를 받았다. 교사경험 12년 만에 너같이 멍청한 아이는 처음 본다고 핀잔을 들으며 학교를 다녔던 사람은 발명왕이 된 토마스 에디슨이었다. 세계적인 기업가 울 월드는 점원노릇을 하던 20대 초반에 사업 감각이 전혀 없는 무능자라는 핀잔에 시달렸다. 영국인으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는 윈스턴 처칠은 초등학교 6학년을 두 번이나 다닌 학습 지진아였다.

열정은 사람들에 따라서 서로 다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세계축구의 변방이었던 아시아의 대한민국이 세계 4강에 들었던 2002년 월드컵은 세계를 놀라게 한 대 사건이었다. 북경 올림픽의 전승우승의 신화를 만들어 낸 한국야구의 기적도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한 감독과 선수들의 열정이 일구어낸 결과이다. 예수의 열정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벗어버린데 있다.

하늘나라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갖은 수난을 당하신 메시야 예수의 인류구원에 대한 열정은 우리의 열정에 불을 붙이고 있다. 열정을 다하지 않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보기 싫어하는 모습이다. 15회전을 다 뛴 권투선수가 판정을 기다리며 링 위를 빙빙 도는 모습을 본다. 15회전에 자신의 열정을 다 쏟아붓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차라리 지치고 힘이 들어 가쁜 숨을 내쉬면서 결과에 확신을 하고 있는 모습의 선수가 더욱 매력이 있다. 그는 15회라는 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부었으니 결과에 상관없이 승자이다. 당신은 매사에 그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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