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위해 남남갈등 극복 방안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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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위해 남남갈등 극복 방안 모색한다
  • 최창민
  • 승인 2009.12.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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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한국 세미나, 신율 박효종 교수 등 각계 전문가 참여

진보와 보수, 남남갈등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평화한국은 통일부의 후원으로 오는 8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11층 배움터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선진한국의 갈등과 협력에 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진보와 보수, 지역 간 갈등 등으로 나뉜 남남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평화한국은 “국내외 현안을 중심으로 남남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대한민국을 선진국가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 남남갈등의 해결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각계각층 전문가를 모시고 갈등해결의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조 강연은 대화문화아카데미 박종화 이사장이 맡았다. 이어 제1주제 ‘중도실용의 성공조건’에서는 신율 교수(명지대)가 발제를 맡았고 서경석 목사(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와 이대근 논설위원(경향신문)가 대담자로 나선다. 제2주제 ‘남남갈등의 실태와 극복방안’은 박효종 교수(서울대)가 발제를, 양영식 전 통일부 차관, 홍윤기 교수(동국대)가 각각 대담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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