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력에 따라 구성된 어린이 공과공부 교재 ‘공책’이 출간됐다.

SM목회연구소(소장:박영득)는 최근 ‘공책’을 집필해 교회력에 따라 집필해 삶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날마다 성장하는 것을 경험하도록 했다. 또 성서일과를 커리큘럼으로 채택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신 구원 사역을 3년 주기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분반공부, 교육활동, 설교가 일관성 있게 진행되도록 구성해 이 한권의 책을 통해 짧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말씀이 우선이 되도록 했다.

또 ‘공책’은 말씀연구를 묵상, 본문해설, 용어해설로 구성했다. 예배 전 교육활동으로 ‘3분 성경이야기’ 코너를 마련해 성경 통독과 함께 문제를 풀며 내용을 익히도록 했다. 또 교육시간 내에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들이 성경에 가까이 다가가도록 구성했다. 이어 예배와 5분 설교를 통해 말씀과 삶이 분리되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교사용 교재를 통해 교사들이 아이들을 가르치기 전에 본문을 이해하도록 했다. 특히 각 과에 설교를 삽입해 교사가 먼저 은혜를 받고 수업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 이 교재는 유년부와 초등부가 모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