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해석학의 새로운 차원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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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해석학의 새로운 차원을 연다
  • 표성중
  • 승인 2009.10.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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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유니온선교회, 11월 2~3일 ‘제3회 SU신학강좌’ 개최

한국교회에 성경묵상을 처음 소개하고, 성도들에게 성경을 묵상하도록 돕는 일에 힘써 온 (사)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영동중앙교회(장광우목사)에서 ‘제3회 SU신학강좌’를 개최한다.


‘성경 적용학-해석에서 적용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신학강좌는 미국 커버넌트 신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쳤던 다니엘 도리아니(Daniel M. Doriani)박사를 초청해 한국교회 강단과 성경을 가르치는 현장에서 말씀해석과 적용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특히 “우리가 읽는 성경(해석)은 적용에서 완성된다”는 말처럼 성경읽기와 묵상(Q.T)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그동안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적용’의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주최측은 “오늘날 성경을 제대로 붙잡지 못하고 살아가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바르게 해석하는 성경 적용으로 이 시대의 영적인 필요가 채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경을 귀하게 여기는 교회와 목회자들, 신학도들과 성경교사들에게 더 없이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니엘 도리아니박사는 ▲말씀을 붙잡는 성경연구 ▲적용의 신학적 근거 ▲적용과 설교(공개강좌) ▲해석과 적용 ▲적용 연구의 전망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5일에는 부산 부전교회에서도 신학강좌가 개최된다. 부산 지역 강의는 ▲성경을 어떻게 읽고 연구할 것인가 ▲성경의 해석과 적용 ▲성경교사를 위한 성경해석학(공개강좌)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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