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교회 야구단(서현 라이츠)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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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교회 야구단(서현 라이츠)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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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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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모임 통한 복음전파 기대

대구서현교회(박순오목사)가 지난 10일 오후 2시 서현교회 선교센터 층에서 서현교회야구단(일명:서현라이츠) 창립예배를 가졌다.


김활수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창립예배는 서현교회 친교국장 오광석장로의 기도와 서현교회 박순오목사의 ‘경주자의 자세’라는 제목의 설교, 기드온중창단의 특송과 축도로 드리고 2부 창립행사는 서현 라이츠 팀장 김성훈집사의 경과보고와 야구복 착용,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박순오목사는 말씀을 통해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 중 오직 상 얻는자는 한 사람임을 깨닫고 자신을 쳐 복종시켜 영광의 면류관을 얻기까지 힘차게 달려나가라”고 강조하며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 깃든다는 속담처럼 젊음이 다 하기 전 창조자를 기억하고,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팀장 김성훈집사도 “예상외로 많은 청년과 젊은 집사들이 대거 참여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한뒤 “앞으로 서현라이츠의 활동을 통해 믿지 않는 젊은이들을 교회로 인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성도님들의 계속적인 기도와 협력을 부탁했다.


이번 서현라이츠 팀원들은 대다수 교회내 젊은 20~30대로 구성되어 격주마다 토요일 계명대학교 대명동캠퍼스 운동장에 모여 야구 취미교실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주민들과의 연합을 통해 주님의 복음전파의 최전선에서 구원사역을 이루는데 그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서현교회는 슛돌이 축구단, 아름다운 산행모임 등 스포츠, 건강관련 취미동호인 모임과 토요 예능교실(서예/바이올린/국악) 등으로 지역 주민 및 어린이들에게 교회문을 활짝 열어 놓고 다가가고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지역내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차상위 계층을 돕는 사랑의 반찬나누기와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으며, 목요일에는 평생교육원을 개설 어르신들을 초청 식사대접 등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어 대구지역에서 가장 왕성한 사랑과 나눔, 섬김의 공동체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 서현선교센터(교육관) 1층에 상시 서현카페 GNI를 운영 미술전시회, 탁구장, 소회의실을 개장해 교계와 지역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일 11일 오후예배 후에는 전교인 성경암송대회를 제2바울전도회(회장:박명호집사)가 주관해 예선을 거친 11명의 기관대표들이 출전해 시편119편을 암송한 결과 대상에 6세의 박의준어린이, 금상에 전춘자집사, 은상에 변효림성도, 동상에 윤덕경집사와 김경규집사, 특별상에 84세 고령의 임덕희 명예권사가 수상했다.


이날 성경암송대회 시상전에 서현 율동팀의 워쉽과 구진모집사의 섹소폰연주도 함께 진행됐다.


<대구 =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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