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한국문화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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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문화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 표성중
  • 승인 2009.10.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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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학회, 오는 16일 ‘제38차 공동학회’ 개최
한국기독교학회(회장:최종진교수, 서울신대·
사진)가 오는 16일~17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제38차 공동학회’를 개최한다.

‘21세기 한국문화와 기독교’를 주제로 12개 신학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별 논문발표를 비롯해 이장호감독, 김창환박사(영 요크 St. 존 대), 한국염소장(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이 ‘예술과 기독교’ 및 ‘다문화적 세계에서의 기독교’, ‘다문화시대 이주민의 인권과 기독교 과제’ 등을 주제로 한 특별강의도 진행한다.

또한 노영상교수(장신대)와 왕대일교수(감신대)가 ‘신인문학이 오늘의 한국신학에 주는 의미와 문화적 실천신학의 제기’와 ‘성서로 본 문화, 성경의 눈으로 읽는 문화’란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펼친다.

첫날 주제발표에는 구약학회 강성열교수(호남신대), 신약학회 린데만박사(독일), 교회사학회 윤영훈교수(횃불신대), 조직신학회 정기철교수(호남신대), 기독교윤리학회 박종균교수(부산장신대), 실천신학회 김순환교수(서울신대), 기독교교육학회 이금만교수(한신대), 선교학회 장성배교수(감신대), 목회상담학회 권수영교수(연세대), 여성신학회 백소영교수(이화여대), 문화신학회 이찬수교수(강남대) 등이 참여한다.

발표자들은 ▲구약성서와 21세기 한국문화 ▲문화 시대의 창의적 그리스도인 ▲문화 해석학 ▲21세기 문화의 위기와 가난한 자들을 위한 대안적 기독교 문화 ▲기념이면서 소통인 예배 ▲디지털 문화 속의 기독교교육 성격 ▲포스트모던 문화와 소통하는 한국교회의 존재양식 모색 ▲다문화 한국사회에서의 목회상담 모형 연구 ▲한국적 문화신학의 형성을 위한 한 가지 시도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튿날에는 자유 주제의 논문도 발표된다. ▲대중문화와 기독교의 토착화(황돈형교수, 중앙신학교) ▲기독교인 자살과 목회적 대응(김충렬교수, 한일장신대) ▲21세기 한국문화와 회중찬송(이상일교수, 장신대) 등 11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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