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에
서울교회(이종윤목사)는 오는 10일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복지시설인 ‘아가페 타운’을 오픈한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에 위치한 ‘아가페 타운’은 ‘빈약한자 구제’라는 교회 3대 목표 중 하나를 실현시키기 위해 건립한 것으로 대지면적 1만300평 부지에 본관동과 기숙사, 체육관, 각종 실습실, 공장을 구비한 캠퍼스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호산나 전문대학과 노인복지시설이 함께 들어간다.
이종윤목사는 “아가페타운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이들에게도 나눌 수 있는 21세기형 복지타운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덴마크, 스웨덴, 독일 등 복지선진국을 벤치마킹하여 최고의 복지타운을 세우기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호산나대학은 그리스도의 복음정신과 사회복지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발달장애인들에게 고등교육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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