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한동대에 타일벽화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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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한동대에 타일벽화 기증
  • 정재용
  • 승인 2009.10.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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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아동 결연 동역 감사의 뜻 담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박종삼)은 지난달 30일 지구촌 가난한 이웃을 위해 동역을 지속해온 한동대학교에 1만명 해외아동결연 기념 타일벽화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동대학교 본관 중앙 홀에 설치된 결연타일은 ‘2007 기아체험 24시간’을 통해 1만명의 아동과 결연을 맺은 것을 기념하며 제작된 나눔 작품으로, 1만 명의 해외아동 얼굴이 새겨진 가로 7m, 세로 5.5m, 두께 30cm 크기의 타일벽화다.

이날 기증식에는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과 전재현 후원개발본부장, 김순이 대구경북지부장 및 한동대학교 김영길 총장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후에 한동대 아카펠라 동아리 피치파이프의 기념공연이 이어졌다.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은 “그동안 월드비전과 소중한 동역을 지속해온 한동대에 감사한다” 며 “기독교적 정체성을 공유하며 더 많은 생명을 나누는 귀중한 사역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2005년에 한동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가난한 이웃을 돕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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