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교단 총대 및 시·도 경목위원, 이팔호경찰처장을 비롯한 일선 경찰관 등 3백여명이 참석하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전국 각 시·도 교경협의회와 상호 유대 및 경찰선교를 적극 추진, 경찰선교를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중앙회 조찬기도회, 장학사업, 각서별 경목실 설치, 경찰의 날 기념예배, 유치인교화·선도 및 위문, 윤락여성 선도, 지역사회 봉사, 모범 경찰 자녀 위로금 전달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대들의 박수로 신임회장에 선출된 장효희목사는 “2002년 이 한해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월드컵 축구대회와 아시아게임, 대통령 선거와 지방자치단체 선거 등 국가적으로나 경찰 위상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라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협의회는 경찰들과 함께 나라 안정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3면>
임원명단 △총무:조태경목사 △서기:엄호섭목사 △부서기:김탁기목사 △회계:한동철목사 △감사:엄기호목사 홍항표목사 <송영락> 2002 월드컵 기독시민운동협의회(대표:김준곤목사)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한·일선교문화교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2002월드컵 한일선교문화교류협의회가 주최하고 2002 월드컵 기독시민운동협의회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일본대표단 20명과 한국의 중앙협의회와 지역협의회 대표자 80여명등 1백여명이 참석, 한·일교회간 선교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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