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3장 세상 모두 사랑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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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3장 세상 모두 사랑없어
  • 승인 200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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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참 사랑’을 애타게 호소하는 신앙적 찬송이다. 사랑이 고갈되고 무질서와 비도덕적인 현실에서 선각자의 부르짖음이 애처럽기만 하다.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과 대속이란 십자가의 은총을 깊이 깨달을 때 우리도 가능하다. ·작사 및 작곡자 : 엑셀(E.D.Excell,1851~1921) 미국의 교회음악가. 감리교의 목사아들로 태어났다. 청년시절에 건축현장에서 노동자로 있었다. 그가 20세때 죤스( S. Jones)목사의 부흥회에 참석하여 큰 은혜를 체험한 후 교회음악가로 헌신 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하여 음악대학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작곡가로 진출했다.
·가창요령 : 3/4박자의 못갖춘 마디곡. 도입부 ‘세상 모두 사랑없어’를 시작부터 부점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3박의 율동적 리듬을 아름답게 적용하면서 부르자. 이 때 ‘사랑없어’와 ‘아느냐’를 부를 때 부점의 위치를 잘 알고 오창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자. 둘째단도 역시 부점에 유념하면서 가사의 뜻을 잘 나타내자.

셋째단은 조금 부드럽게 하다가 ‘소망 채우는’은 f로 표출하고 이 여세를 몰아 넷째단 ‘사랑받기 위하여’는 테누토로 악상을 살리자. 다섯째단은 역시 부점의 위치를 살피면서 돌체(Dolce)로 부드럽고 아름답게 노래하고 ‘까닭에’에 붙은 내츄럴의 정확한 음정과 그리고 페르마타의 위치에서는 충분히 호흡을 조절하자. 마지막 여섯째단에서 ‘사랑’에 대한 뜨거운 호소력이 뭍어 나도록 은혜롭게 찬송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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