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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인명진목사)와 사랑의김·미역 북녘보내기운동본부(상임대표:김원구)는 지난 6일 북한 내 취약계층인 산모들과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산 미역 1천톤을 북한에 보냈다.
지난해 9월 28일 1차로 23톤을 북한의 평양산원에 지원한 이후 두 번째로 보낸 김·미역 1천톤은 4천5백명이 한끼씩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북한동포 한사람 당 두끼씩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김형천사무국장(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은 “이번에 지원된 미역은 국내 미역의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영락(ys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