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 김동완 총무는 “교회협 부채는 3억7천여만원이지만 부문별로 투자한 금액도 있어 실상 부채비율이 큰 것은 아니며 임기동안 재정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장총회 김종무총무는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가 무원칙하게 조직을 운영, 교회협과 비교회협 사이에 갈등을 유발하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이에 김상근목사가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하는 교단 역시 교회협 가맹교회로 교회협과 차별성을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짙어 아쉽다”고 말하고 “교회협 가맹교단 스스로 교회협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는 한 교회협의 위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해 부활절위원회문제가 조직간의 문제가 아닌 회원교단 문제임을 명시, 교단총무들이 나서서 해결토록 했다. 윤영호차장(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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