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윤리 확립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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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윤리 확립에 최선
  • 승인 200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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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8년을 맞은 시점에서 회장의 중책을 맞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간의 선임자들이 쌓아놓은 노하우를 거울삼아 회원사간의 화합과 협력, 출판윤리 확립, 출판자료 공동연구 등 기독교문서선교의 사명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7일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 제28차 총회에서 선임된 신임 이환호회장(예찬사 대표)은 이러한 회원사의 협력을 근간으로 올해는 무엇보다 해외 기독교 출판계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회장은 “개별 출판사의 수준을 높이기위해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시도해야 한다”며 올 4월 문서선교인 세미나를 시작으로 7월 CBA국제컨벤션 참가, 9월에는 쿡 커뮤니케이션선교가 주관하는 ‘출판경영편집 세미나’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 복음주의기독교출판협의회 등 세계 각국의 기독교출판단체들의 협의회 구성해 경영, 자료 정보공유 등 발전적인 계획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월간 기독교출판소식’을 더욱 활성화해 기독교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독서운동 성공사례 등 다양한 독서정보를 소개해 출판사와 서점, 독자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여 한국교회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지역교회마다 독서모임을 만들고 독서지도 교사를 세우는 등 독서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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