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조찬기도회(회장:김영진의원) 소속 여·야 의원들이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민주당 김영진의원을 단장으로 유재건(민주당), 박세환(한나라당), 원철희(자민련)의원 등 여야 3당 의원 7명은 조시부시 대통령 내외 등 각국인사 4천여명이 함께한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기도회에서 조시부시 대통령은 굳건한 “신앙으로 건강한 미국을 창조하며 인류공영과 세계평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방문단 일행은 조찬기도회 행사이외에도 30일 미 외교안보위원회의 죠셉피트의원과 기아대책위원장인 토니 홀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31일에는 워싱턴 중앙장로교회 개최한 남북평화통일과 인종화합을 기원하는 촛불기도회에 참석해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쳤다.

김광오(kimk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