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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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넷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1.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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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성경: 롬 12:1-2
찬송: 334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는 사고와 생활방식이 틀리기 때문에 이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세상의 일보다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의 몸을 죄로 더럽히지 않는 성결된 생활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믿는 성도들이 세상과 구별된 삶을 영위하므로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본분과 위치와 그 권세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신앙인으로서 성결된 생활을 하게 하소서.

<화>
성경: 고후 10:7-11
찬송: 514

사람들은 네편, 내편하면서 편을 가르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서로 나눈 편 때문에 반목과 질시를 하기도 합니다. 또 편을 나눈다고 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든지 속하여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우리는 누구에게 속하여 있습니까? 세상에 속하여 있습니까? 아니면 주님께 속하여 있습니까? 분명한 것은 세상은 우리에게 영원한 안식과 평안을 가져다주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 속하여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나님과 항상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수>
성경: 살전 5:6-10
찬송: 292

신앙인이나 불신자들이나 모두 이 시대를 말세라고 합니다. 그러나 정작 말세를 준비하는 자들은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들은 그 누구보다도 말세의 때를 예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재림을 예비하여서 영접하는 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재림은 예고 없이 이루어지기에 예비하며 준비하는 신앙이 아니고서는 맞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깨어있는 정신으로 근신하며 주님의 재림과 그 날을 위해 늘 준비해야 합니다.
기도:지혜로운 신앙인이 되어서 주의 날을 예비하게 하소서.

<목>
성경: 엡 5:16-21
찬송: 421

격언에 ꡐ시간은 돈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철저한 상업주의에 근거한 말이지만 그 의미는 시간은 돈과 같이 귀중한 것이기에 낭비하거나 허술하게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시간이라는 것을 돈으로 가치를 평가할 수는 있으나 본래 시간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우리는 그것을 맡은 청지기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앙인들은 시간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기도:주님을 위하여 시간을 잘 활용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
성경: 전 12:1-2
찬송: 374

젊음은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젊은이들은 자신들의 젊음을 쾌락과 방종으로 허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넘치는 풍성미와 젊음이 내일도 계속될 수 있을거라고 믿으며 매일매일을 감각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지금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젊음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또한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내게 맡겨주신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을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토>
성경: 시 119:9-11
찬송: 455

세상의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면 인생의 행로가 보다 윤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때때로 책속에 길이 있으며 행복과 성공도 숨어 있다고 말을 합니다. 사실 이 말은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될 것은 세상의 공부가 윤택한 삶과 인생의 성공을 보장하여 준다고 하여도 영원한 내세의 삶에는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부모는 세상 공부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도 함께 공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기도:자녀들에게 주의 말씀을 배우게 하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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