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주 생명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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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 생명의 양식
  • 승인 2001.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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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약 4:13-18
찬송: 379 장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계획적인 삶을 위하여 여러가지의 계획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한치의 앞도 내다 볼 수 없습니다. 다만 내일도 오늘과 같이 우리에게 오겠지 하는 막연함 뿐입니다.

그러나 진정 지혜스러운 사람이라면 내일의 계획보다는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가를 알려고 노력하는 삶이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오늘뿐 아니라 내일의 생을 주관하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심을 바로 깨달을 때 비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 수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늘 깨닫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엡 1:3-10
찬송: 416장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이 작정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안에서 준비되었으며 또한 우리를 더러운 죄에서 깨끗한 자가 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구원을 받고 또 성결한 삶을 사는 것 뿐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온 세상에 증거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구원을 늘 찬양할 수 있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요 16:32-33
찬송: 446 장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장차 받을 환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는 미리 알고 올바로 대처하여 실족치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제자뿐만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서 올바른 신앙으로 바르게 살고자 하는 신앙인들은 세상으로 부터 오는 각종의 멸시와 핍박등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세상으로부터 오는 각종의 핍박과 멸시에 대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세상으로부터 오는 환란과 핍박을 담대하게 이겨내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요 8:31-36
찬송 : 204 장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자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신 후 종속적으로 매어두신 것이 아니라 자유스럽게 살도록 해주셨습니다. 성경에서의 진정한 자유는 요14:6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진리되시는 예수님을 통하여서 세상의 죄악 속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각종 죄의 문제를 해결 받고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 :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주님을 따라서 진정한 자유를 얻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고후 12:1-10
찬송 : 313 장

사도 바울은 자신의 지병때문에 주님께 여러번의 기도를 하였으나 주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부족하고 연약한 자신을 통하여 오직 주님만이 능력이 있으신 분임을 깨닫고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으로 해결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빌립보 감옥에서도 찬송과 기도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였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모든 일에 주님과 동행했던 바울의 모습을 우리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주시는 주님만을 온전히 섬기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빌 3:16-17
찬송 : 432 장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무조건 자신의 뜻과 생각을 따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자신의 신앙이 본받을 만하다면 강제로 따르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본받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모든 사람들이 제각기 자신의 신앙만이 정도인양 타인의 신앙을 매도하거나 또 자신의 신앙만을 바른것으로 여기지 말고 오직 바른 신앙의 자세로 앞으로 전진해야 할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겸손한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나뿐 아니라 타인의 신앙도 귀히 여기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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