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신앙-신학 지켜나가는 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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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신앙-신학 지켜나가는 데 최선”
  • 공종은
  • 승인 2008.11.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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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연 제4회 신학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유영섭 목사. 이하 예총연)가 지난달 31일 ‘제4회 신학세미나’를 열고 바른 신앙의 원리를 세워 올바른 신앙과 신학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성욱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는 ‘벨직신앙고백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20세기 신앙고백운동 당시의 교인들은 “하나님의 참된 진리인 말씀의 순수성을 지키고 드러내기 위해 신앙을 파괴하는 것에 강력하게 저항하고자 했으며, 그 저항하는 방식으로 신앙고백을 표명하고 드러냈다”고 설명하고, “성경보다는 인간의 화합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인본주의 정신이 만연한 이때에 교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자녀들에게 바른 신앙의 교육은 너무도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오재석 목사(한국개혁주의교리강해연구소장)는 ‘종교다원주의와 신앙고백’이라는 발제에서 “전 세계의 모든 교회가 오직 성경으로, 참된 신앙고백으로, 참된 교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지적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참된 신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나님의 절대진리를 부정하면서 종교간의 화합을 인정하는 것은 분명히 사단의 교묘한 계략”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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