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보호․홍보 위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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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보호․홍보 위해 주력
  • 공종은
  • 승인 2008.10.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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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 ‘제7회 총회’, 신임 대표에 김승동 목사

한국교회언론회가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에 김승동 목사(구미 상모교회. 사진)를 선출하는 한편 한국 교회 보호와 홍보, 교회 대변을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 대표 박봉상 목사는 인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한국 교회의 도움이 컸다”며 감사하고, “서로 격려와 감사 속에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잊지 말자”고 격려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임명규 목사는 “한국 교회가 겪고 있는 아픔을 씻어주고 치료해 주어야 할 사명이 한국교회언론회에 있다”면서 “교회의 정체성을 확인시키고 늘 일깨워주는 일과 사회를 치유하는 언론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정진해야 한다”며 교회언론회의 방향성에 대해 말하고 “자기희생이라는 억울함 있지만 하나님을 위해 희생하면 반드시 도와주시고 칭찬하실 것”이라며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5대 대표에 김승동 목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실행위원장에 황규식 목사(수지 산성교회), 대변인에 이억주 목사(칼빈대 교수, 예원교회), 사무총장에 한상림 목사(고목회 명예회장), 서기에 이병대 목사(주원교회), 회계에 이명수 장로(세줄기획)이 각각 선임됐다.

교회언론회는 또한 이번 한 회기 동안 ▲신문 방송 인터넷에 대한 모니터 활동과 대처 ▲사회적 이슈에 대한 기독교적 입장 피력 ▲대 정부 대 언론에 대한 기독교적 대변과 전달 ▲기독교 활동에 대한 대외홍보와 전달 ▲기독교 내부의 문제점에 대한 진단과 대안 제시 ▲기독 언론에 대한 방향성 제시와 미디어 교육 ▲반 기독교 활동에 대한 문화적 대처 ▲소식지와 기독교 활동 자료집 발간 등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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