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성민교회 박대찬 목사 원로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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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성민교회 박대찬 목사 원로목사 추대
  • 공종은
  • 승인 2008.10.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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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이동근 목사 위임식도 함께

송파성민교회 박대찬 목사가 오는 11월 9일 원로목사에 추대된다.

오후 3시 드려지는 원로목사 추대 예배는 송파노회 노회장 김양신 목사의 집례로 홍태희 목사(평택 은실교회. 증경 총회장)가 설교를 전하며, 박대찬 목사(왼쪽)가 원로목사에, 이동근 목사(오른쪽)가 위임목사에 공포된다.

원로목사로 추대되는 박대찬 목사는 “한 평생 진실된 목회와 복된 선교의 길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부족한 저를 끝까지 목회할 수 있도록 쉼없는 기도와 사랑을 나누어 주신 송파성민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대찬 목사는 지난 1977년 평택 영광교회에서 서울로 옮겨 서울 강남구 가락동 388의 6호와 7호에 11월 1일 건축을 완공하고, 창립 제3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2002년에는 선교관을 완공했으며, 2003년에는 본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교계에서의 활동도 활발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흥사회 총재, 국제복음연합선교회 총재, 송파경찰서 교경협의회 회장, 마닐라크리스챤신학대학 이사장 및 객원교수, 우즈베키스탄신학교 교환교수 등을 지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총회 정치국장, 기독교연합신문사 편집인 등을 거쳐, 현재 호남신학교 학장에 재직 중이다. 저술 활동도 활발해 ‘가서 제자 삼으라’ 등 총 8권의 책을 출판했다.

박 목사의 목회사역을 초창기부터 지켜본 이광영 장로는 “평생을 주님만을 위해, 교회만을 위해 사신 분”이라고 평가하고 “대한민국 교회사에 존경받는 어른으로 남아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송파성민교회 후임 목회자로 취임한 이동근 목사는 송파성민교회 집사로 재직하다가, 지난 2005년 4월에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를 하던 중, 2005년 8월부터 부목사로 시무했다. 전북 완주 출신의 이동근 목사는 “박대찬 원로목사님의 주님을 향한 열정적인 목회철학을 이어받아 주님의 향기가 넘쳐나는 교회, 아름답게 성장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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