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경 중심의 사랑실천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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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성경 중심의 사랑실천운동 전개
  • 공종은
  • 승인 2008.09.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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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독인연합회, 총재 추대 및 대표회장 상임회장 취임

전국기독인연합회(이하 전기련)가 ‘총재 추대 및 대표회장, 상임회장 취임, 임역원 위촉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성경 중심의 영성공동체로서 사랑실천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기련은 지난달 25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조직을 확대하는 한편, 김의환 박사와 정인찬 박사를 총재에, 김준곤 목사를 대표고문에, 박영률 목사를 대표회장에 위촉했다.

박영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저마다 색깔이 다르고 목소리가 있게 마련이지만 우리는 진리의 소리, 생명의 소리가 되고자 한다”면서 “정직과 진실로 오직 한 분이신 주님께만 호소하면서 조용하고 신중하게 목소리를 내지만 큰 울림으로 퍼져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상임회장 이평소 목사 또한 인사를 통해 “한국 교회를 섬기며 헌신봉사하기 위해 순교적인 각오로 대장정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하고 “이 땅에 예수 정신을 재현하며, 초대 교회 사도들의 결사신앙을 본받아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며, 교회의 본질을 사수해 기독교 문화를 꽃피우며 복음으로 통일된 자랑스런 우리 조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영적 전쟁 선포 선언문을 통해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성경 중심의 영성공동체로서 사랑실천운동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말하고, ▲한국 교회의 갱신과 교회 본질성 회복 ▲평양 부흥운동의 핵심인 회개운동 전개 ▲2008년을 한국 교회 영성 회복의 원년으로 삼아 제2의 종교개혁 전개 ▲북한 동포와 7백 만 디아스포라를 위한 전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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