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사회봉사단 ‘결핵자활원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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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사회봉사단 ‘결핵자활원 집수리 봉사’
  • 공종은
  • 승인 2008.09.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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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방수 도배장판 등 가전제품도 전달

웨슬리사회봉사단이 고양 벽제 결핵자활원을 찾아 지붕 방수공사와 전기시설 등을 수리했다.

웨슬리봉사단 30여 명은 지난달 27일 결핵자활원을 방문하고 지붕 방수공사 1곳, 천정 미장공사 5곳, 도배 20곳, 장판 20곳 등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한편 페인트칠과 방충망 공사와 함께 TV와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재난구호활동 외에 일상적 봉사의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전문기술봉사단원과 지역의 자원봉사단원으로 팀을 구성해 진행했다. 봉사단의 1차 사업은 개인 가정집 위주로 진행됐고, 이번 2차 봉사활동은 결핵환자 50여 명이 생활하는 미인가 복지시설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 사무국장 양회만 목사는 “도배와 장판공사를 마친 새 방을 보면서 환하게 웃으면서 기뻐하는 자활원 식구들을 보면서 봉사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인 기쁨과 행복을 느꼈다”고 말하고 “아픈 몸을 하고서도 기쁘게 협력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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