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경북지방경찰청 방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엄신형 목사, 이하 한기총)가 독도 경비를 위해 애쓰고 있는 대원들에게 한국 교회의 사랑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기총은 지난 8일 경북지방경찰청을 방문, 트레이닝복 260벌과 50인치 대형 텔레비전, 음식물쓰레기 건조발표대 등 3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엄신형 목사는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가장 수고하는 경찰들을 위해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계속 기도할 것”이라고 말하고 묵묵한 임무 수행에 대해 감사했다.
윤재옥 경북지방경찰청장은 독도경비대의 사기진작을 위해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독도 영토 주권은 타협과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해 독도 수호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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