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사렛교회 60주년 기념 성공 기원 전국 자전거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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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사렛교회 60주년 기념 성공 기원 전국 자전거 순례
  • 이석훈
  • 승인 2008.09.0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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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교회 박범식전도사, 8월 8일 출발 기념대회 날인 11월 9일 유관순체육관 도착 예정
▲ 박범식전도사가 출발전 임용화감독(왼쪽)과 임승안총장(오른쪽)과 함께 성공을 기원하는 기도를 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마라나타교회 박범식전도사가 나사렛 교단 최초로 전국 나사렛교회 자전거 순례를 시작했다.
 
국제나사렛교회 100주년과 한국나사렛교회 6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는 박전도사는 약 6,000Km의 거리를 72일(8월 28일~11월9일)에 걸쳐 자전거로 순례를 하게 된다.
 

박범식 전도사는 최종적으로 11월 9일 기념대회 날 유관순체육관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동안 숙박과 숙식은 방문교회와 자신이 알아서 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나사렛대학교에서 출발예배를 드리고 순례를 시작했다.

 
이날 특히 임용화감독과 60주년 준비위원장 조상원목사, 기획팀장 윤문기목사가 순례 운영비를 전달했다.
 

박 전도사는 순수하게 자전거로만 전국 나사렛교회를 방문하게 되는데 핸드폰 네비게이션과 교단 주소록 그리고 취사도구와 침구류 등을 준비하여 떠났다.

 
박 전도사는 먼저 국제 나사렛교회 100주년과 한국 나사렛교회 선교 60주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사렛교인들 모두 함께 기뻐하며 축하하는데 자전거 순례의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나사렛교회 선교 60주년 기념행사의 홍보와 성공적인 행사를 유치하는데 있으며, 이를 통한 한국나사렛교단의 하나됨과 내면적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대통합을 염원하는데 있다.

 
또 순례자의 모교인 나사렛대학교가 하나님의 선지 동산으로 온전히 쓰임받아 무궁한 발전과 성장을 이루기를 소망하는데 있다.
 

특히 전국 나사렛 교회를 순례함으로써 선교지역에 대한 실제적 체험을 통한 개척 비젼지역을 살펴보고 연구하여 목회 방향을 설정하는데도 목적을 두고 있다.

 
박 전도사는 이번 순례를 통해 신앙의 성숙을 도모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내면속의 만남을 도모하며, 어렵고도 긴 일정을 인내와 믿음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완주하여 목회적 삶의 원동력을 삼고자 기도하면서 순례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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