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의 부흥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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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의 부흥을 꿈꾼다
  • 이현주
  • 승인 2008.09.02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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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업코리아 7일 저녁 시청 앞 광장에서 청소년 집회 개최
 


하나님의 비전을 향해 전진하는 ‘다음세대’의 부흥이 오는 7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뜨겁게 타오를 예정이다.

 
미션라이즈업 코리아가 주최하고 라이즈업비틴즈가 주관하는 ‘2008 미션 라이즈업 코리아 907’대회는 이기주의에 빠진 한국교회를 반성하며 교회가 연합해 다음세대를 세우자는 소망을 안고 진행된다.
 

최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명예대회장 김상복목사는 “기독교가 사회로부터 손가락질 당하며 그리스도인의 영향력을 잃어버린 때에 기도하는 청소년들을 통해 희망을 보았다”며 “라이즈업 대회 이후 도전을 받은 학생들의 삶이 변화되고 그들의 학교에서 기도의 불이 붙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대의 혼란을 딛고 모든 세 개가 미스바광장에 보인 이스라엘 백성처럼 부르짖어야 한다고 주장한 김상복목사는 “세상에 무릎 꿇지 않겠다고 약속한 7000명의 다음세대 헌신이 있을 것”이라고 이날 성회를 전망했다.
 

이 대호를 위해 매일 아침 부모세대의 중보기도 헌신이 있었으며 지난 8월30일에는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예비집회를 열고 부흥집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회장을 맡은 사랑의교회 오정현목사는 “한국교회가 주일학교정신으로 다시 부흥해야 한다”며 “꿈을 위해 전진하는 다음세대를 통해 한국교회가 세계선교의 소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즈업 코리아 907은 7일 주일 저녁 오후 7시 시청앞 광장에서 펼쳐지며 인기가수 라이언과 인순이, 라이즈업밴드가 찬양을 인도하며 복음메시지 선포와 결신의 시간으로 이어진다.

 
라이즈업 비틴즈 대표 이동현목사는 “이 대회 이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부흥하고 변화되는 삶을 살길 원하며 이 운동이 각 나라로 퍼져 세계의 미래를 밝게 하는 뿌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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