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감리교성장선교회' 창립
상태바
'21세기감리교성장선교회' 창립
  • 승인 2001.02.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리교회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할 ‘21세기 감리교 성장선교회’가 지난달 19일 공식 창립, 대표회장에 이호문목사(숭의교회·사진)를 비롯해 총무에 전찬영목사(전국부흥단장), 서기에 전태규목사(서광교회), 회계에 최승균목사(수원성교회)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대표회장으로 선교회를 이끌어 나갈 이호문감독은 이날 취지문을 통해 “21세기 감리교 성장선교회는 최근 성장이 침체되고 있는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양적인 성장과 질적인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교회성장의 모델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감리교회가 전개하고 있는 ‘7천교회 2백만 신도운동’에 주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부흥사만이 아닌 감리교회 전체가 참여하는 기도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감으로써 갑절로 부흥하는 감리교를 만들자”고 밝혔다.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권용각감독의 사회로 박상혁감독의 기도와 서울연회 사모합창단의 특송, 장광영감독회장의 설교에 이어 고수철목사와 강흥복목사의 민족복음화와 교단발전을 위한 특별기도가 있었으며, 전찬영목사의 광고와 배동윤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이석훈(lhj@uc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