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정 - 영등포방사선과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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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정 - 영등포방사선과와 협약
  • 승인 2001.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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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은 건강에 특히 민감하다. 심방과 계속되는 기도 그리고 부흥집회, 성도들의 애경사를 챙기느라 자신의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는 것. 또 종합건강진단에 필요한 재정적인 부담도 목회자들이 건강에 예민하게 만드는 주 요인이다.

이런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최근 예장 합동정통 총회(총회장:장효희목사·사진우측)는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의료법인 영등포 진단방사선과와 자매결연을 맺고, 목회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했다.
이날 총회장 장효희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서로가 한 형제임을 확인하고 모두가 하나님의 사역에 전심진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하심을 감사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영등포 진단방사선과가 이같은 사역에 동참,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결정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영등포진단방사선과는 1인당 종합검진을 하는데 30여만원이 드는 비용을 50% 감액, 목회자들이 부담없이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받도록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총회장 장효희목사와 조병선총무를 비롯 부회계 진호재목사, 부회록서기 박재근목사 등이 참석했다.

윤영호차장(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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