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바닷길 진도에서 열리는 환상의 음악축제
상태바
신비의 바닷길 진도에서 열리는 환상의 음악축제
  • 현승미
  • 승인 2008.07.22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초 국내외 음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8 진도국제 씨뮤직 페스티벌’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의 ‘신비의 바닷길’에서 국내 최초로 국내외 크리스천 뮤직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크리스천 음악축제’를 펼친다.


진도국제씨뮤직페스티벌 사무국은 진도군교회연합회, 한국기독음악인연합회 등과 연합해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진도 가계해수욕장에서 ‘2008 진도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진도는 매년 두 차례 조석간만의 차이로 바다 속에 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성경적인 의미가 담긴 이 아름다운 섬은 매년 국내외 40여 만 명의 관광인파가 몰려드는 곳으로 올해 최초로 이 시대의 건강한 음악을 추구하는 ‘크리스천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특히 유럽의 인기 그룹 ‘뉴 예루살렘’, 아프리카 최고 인기 여가수 ‘에스더 워홈’, 아시아의 ‘개리 발렌시아노’ 등 각 대륙별 수준 높은 해외 가수를 초청해 송정미, 헤리티지, 꿈이있는 자유 등의 국내 크리스천 가수들과 함께 하나님께 올려드릴 멋진 음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C-BAND Contest, C-DANCE Contest 등의 열린 무대를 통해 다음세대의 유망주들을 발굴하며 젊은 세대들에게 자유로운 무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뮤지션과 아티스트들이 현장에서 개최하는 ‘프로 뮤지션 워크샵’과 크리스천 뮤직의 발전방향과 미래를 진지하게 토론하는 ‘씨-뮤직 열린포럼’ 등을 개최해 국제적인 음악축제로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축제기획단장 허건집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음세대에 물려줘야 할 중요한 유산인 깨끗한 바다(Clean Sea), 깨끗한 음악(Clean Music)의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 동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선두에 크리스천 음악인들이 앞장서서 여름 축제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그 건강하고 깨끗한 유산을 미래 후배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