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예성 교류방안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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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예성 교류방안 '구체화'
  • 승인 2001.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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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이정복목사)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강의구목사)의 교류협력기구인 ‘한국성결교회연합회’는 지난 19일 기성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양 교단의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성결교회연합회 산하에 선교분과와 교육, 신학, 평신도, 출판분과 둥 5개 분과를 구성하고 양 교단의 헌법에 저촉되지 않으면서도 실질적인 교류가 가능한 것부터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분과별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연합회 임원들은 모임을 갖고 두달에 한번씩 모임을 정례화 하는 것을 비롯해 2002년 1월 3일 신년하례회 공동 개최, 임원중심의 강단교류를 지방회 교회들로 확산시켜 나갈 것을 협의했다.

한편 회의에 앞선 1부 예배는 강의구목사의 사회로 최성균목사의 기도와 이정복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결대 성기호총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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