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부활절예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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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부활절예배 '가동'
  • 승인 2001.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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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대회장:김장환)는 지난 16일 코리아나호텔에서 2001부활절 참여 교단장회의를 갖고 2002년 대회장에 예장통합 총회 최병두목사(상신교회)를 선출했다.

신신묵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에는 강성환사령관이 기도를 예종탁목사가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는 설교를 했으며 계속된 회의에서 대회장 김장환목사의 인사말, 박영률목사의 경과 및 진행보고에 이어 2002년 부활절 조직 중 우선 대회장만 선출하기로 합의하고 최병두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대회장 최병두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한국교회가 단결하고 일치하는 계기가 되기 최선를 다해 노력하겠다”며 참여교단의 협력을 요청했다.

45개교단이 참여하는 부활절연합위는 예배의 방향을 조정하고 진행하는 전형위원에 최병두목사를 위시해 김장환(세계침례교총회장)·예종탁(예장합동총회장)·신신묵(예감감독)·이정복(기성총회장)·장광영(기감감독회장)목사와 강성환(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을 선임했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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