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치·연합운동 '주도'
상태바
교회일치·연합운동 '주도'
  • 승인 2001.11.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지난 1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대표회장에 합동정통 총회장인 장효희목사(왼쪽), 총무에 이재영목사(합동총무)를 선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신임 대표회장 장효희목사는 통합, 합동, 기장 등 8개 교단의 총무들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의 추천과 운영위원회와 총회 인준을 거쳐 선출됐다.

18개 교단 8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 개회예배는 윤기석목사의 사회로 장효희목사의 기도, 글로리아 사모 성가단의 특송, 전호진목사(고신 총무)의 성경봉독, 김춘국목사(대신 증경총회장)의 ‘현대교회의 과제’란 제목의 설교, 예종탁목사(합동 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는 연합운동을 위한 많은 기구를 조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연합운동 기구가 없다”며 “올바른 연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진리 안에서 그리스도와 일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기:김종무목사(기장), 부서기:조병선목사(합동정통) △회계:이금세장로(통합), 부회계:정금출장로(고신) △부총무:가석현목사(합동동신), 박봉규목사(합신), 김학인목사(대신)

송영락기자(ysong@uc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