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부흥의 비전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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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부흥의 비전 심어준다
  • 현승미
  • 승인 2008.05.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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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교육 영화 ‘샤랄라 놀이터’ 제작

바람직한 기독 문화 형성과 교육을 위해 예장 통합총회 교육자원부(총무:김치성목사)와 문화선교연구원(원장:임성빈교수), 소망교회가 공동으로 어린이를 위한 열 번째 교육 영화 ‘샤랄라 놀이터’를 제작한다.


2008년의 교육주제는 ‘하나님 나라와 다음세대 부흥’으로, 신앙과 언어적 감각이 조성되는 영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제작됐다. 영상물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가 다음세대 부흥의 주역임을 깨닫게 함으로서 다음세대 부흥의 비전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영화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놀이터를 소재로 이용했다.


“7살 현지는 놀이터를 좋아합니다. 놀이터에는 시소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고, 뺑뺑이도 있고, 그네도 있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친구 예나와 주완이가 있기 때문입니다…친구들과 재밌게 놀았던 시소가 사라졌습니다. 혼자서 애를 쓰지만 모두 헛수고가 됩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빛이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친구들과 마을 어른들과 함께 나아갑니다. 결국 놀이터를 먹구름 괴물로부터 지키게 되고 친구들과 마을 어른들은 합심하여 놀이터를 가꿉니다.”


놀이터는 교회를 상징한다. 자꾸만 어둠과 어울리고 피폐해지는 우리의 모습에서 참된 모습을 잃어가는 교회를 부모님, 친구들과 회복시켜 나가다는 내요을 담고 있다.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 우리는 주님이 주 현지가 부모님을 통해 빛 되신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갔듯이 현지역시 다음 세대에 빛 되신 주님을 소개하는 통로가 돼야함을 이야기 한다.


제작된 영화는 예장 통합 교육자원부가 발간할 예정에 있는 여름 성경학교 교재에 작품과 영화의 활용방법을 소개한다. 5월 중순에 시작되는 지도자 강습회에서 전국 교회학교 교사들을 상대로 사전 시사회를 진행하며, 6월 초에 소망교회에서 공개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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