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인생의 위로와 힘된다

도봉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진호목사가 처음으로 펴낸 설교집 ‘고난을 활용합시다’(도서출판 로고스)는 35년이 넘는 목회생활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김목사는 책 서두에서 “설교는 한마디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게 만드는 이야기”라면서 때문에 설교는 성경과 삶을 잘 연결시켜 주는 말씀이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즉 설교는 성경의 세계와 현실 세계를 이어주는 다리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목사는 이 설교집이 목회자들에겐 하나의 설교자료로 , 성도들에게는 이 시대에 주는 주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 인생의 현장에서 위로와 힘과 결단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책에는 절기설교를 비롯해 교회, 승리의 삶, 믿음과 축복 등 총 4부로 30여편의 설교가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