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9장 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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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9장 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 승인 2001.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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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기독교의 대강령이다(마 22:37~39). 인간은 자신에게 유익이 되고, 도움이 될 때만 상대를 사랑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무관심하던가 아니면 미워한다. 그래서 자녀가 부모를, 제자가 스승을, 성도가 목사를 존경하고 사랑한다. 부모는 서로가 사랑한다. 그러나 가장 큰 사랑은 스스로 목숨을 주시기까지 사랑해 주신 주님의 망극하신 사랑이시다.

·작사자: 정용철(1981~). 경북 청송 출신의 목사. 부친도 목사인 그는 조선신학교, 일본 유니온신학교, 미국 프린스톤 신학교에서 수학하고, 1950년에 안수받았다. 한국과 미국에서 오랫동안 목회한 정목사는 1983년 성직 35주년 은퇴식을 가졌다.

·작곡자: 곽상수(1923~). 충북 청주출생. 연세대학교 교수로 후진들을 양성하고 한국의 교회음악계에서 많은 기여를 한 교회음악가이다.

·가창요령: 3/4박자로 많이 불러진다. 첫소절 ‘네 맘과’부터 mp로 부드럽게 시작하자. 3박자의 율동적 리듬 위에 아름답고 경쾌하게 노래부르자. ‘주께서 우리게’는 mf로 강도있게 가사를 표출하고 ‘시’에 붙은 내추럴 음정에 유념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찬송하자.

박봉석 교수(천안대 교회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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