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협, 선교사역 전분야 협력구축
상태바
세계선교협, 선교사역 전분야 협력구축
  • 승인 2001.02.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박종순목사)는 지난달 29일 명성교회에서 총회를 갖고 강승삼목사(총신대선교대학원 원장)를 신임 총무로 선임하는 한편 한정국목사와 조남국장로를 선교·행정부총무로 각각 임명하고 제2기 출범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교회, 교단, 선교단체, 선교사와의 실질적인 협력과 선교정보전략개발에 필요한 선교정보전략위원회(위원장:이기경목사)와 선교훈련교육위원회(위원장:김병선목사), 선교자녀교육위원회(위원장:임덕순목사) 등 3개 부분의 전문위원회를 신설하고, 교단과 선교단체 실무책임자들로 구성된 실행위원회를 새로 설치하는 등 대폭적으로 회칙을 개정했다.

대표회장 박종순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 본 협의회가 선교정보, 선교훈련, 선교전략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이끌어 한 단계 발전된 한국선교를 일구어내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승삼총무는 “선교단체에 종사하는 간사들을 위한 선교 행정학교와 선교사와 선교단체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신용 평가제도를 도입하여 건전한 선교 사역을 이루도록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예배는 김명혁목사의 사회로 임덕순목사의 기도 최성규목사의 설교, 신동우목사, 임덕순목사, 이일남장로의 중보기도 정진경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송영락(ysong@uc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