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건강가정지원센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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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건강가정지원센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 공종은
  • 승인 2007.12.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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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통합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 백석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왼쪽에서 세번째가 강기정 교수

백석대학교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강기정 교수)가 2007년도 여성가족부 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가 지난 2005년 개소한 이래 천안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10일 서울 무역전시관 컨벤션센터에서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 강기정 센터장은 “2008년에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조손가족 지원사업 등의 가족 돌봄의 사회화를 위한 가족지원사업을 더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결혼 이민자 가족들의 사회 통합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이들 가족들의 지역사회에서의 빠른 적응과 정착을 돕는 가족 복지 전달 체계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에 의해 설치·운영되며, 여성가족부의 가족복지정책을 수행하는 가족 복지 전달 체계로서의 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가족교육, 개별 및 가족상담과 심리치료, 조화롭고 양성 평등한 가족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가족문화 프로그램’, 가족 돌봄의 사회화를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지역사회 관련 전문가, 사회복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건강가정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백석대학교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나나2005년 2월 1일 개소한 이후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통합적인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천안시 및 백석대학교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난 3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그 결과 2005년, 2006년, 2007년에 이르는 3년 동안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 건강가정지원센터로 선정되게 됐다.


이와 함께 센터장 강기정 교수는 지난 5월 2007년 가정의 달을 맞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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