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 폐지·이주민 차별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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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 폐지·이주민 차별 철폐
  • 공종은
  • 승인 2007.12.11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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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총회, 인권주간 예배

예장통합총회(총회장:김영태 목사)가 인권주간을 맞아 지난 5일 오후 7시 은광교회에서 ‘2007년 총회 인권주간 예배’를 드리고 사형제도 폐지와 이주민에 대한 차별 철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


총회 인권위원회(위원장:이남순 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담화문을 발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귀한 존재로서 마땅한 권리를 누리게 될 때까지 총회 산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인권문제에 보다 깊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인권의 침해를 받은 이들, 비인간적인 상황 속에서 고통 당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돕는 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총회는 또한 ▲사형제도 폐지 ▲이주민에 대한 차별 중단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 ▲빈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인권 보호 ▲한반도의 평화와 인권 증진 ▲인권을 존중하며 생명과 평화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지도자 선출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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