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으로 변화된 남아공 프로사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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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으로 변화된 남아공 프로사모교회
  • 이현주
  • 승인 2007.10.29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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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김형주선교사

 

프로모사교회가 열정적인 교회로 탈바꿈되었습니다.

 

프로모사교회는 성도들이 좌석이 부족해 교회 밖에서 예배를 드릴 정도로 확장되는 기적을 창출해 이곳의 한 신문기사에게 까지 사진과 기사가 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백만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교회를 확장했으나 ‘JESUS LOVE YOU MINISTRY’라는 교회를 독립해 나간다고해서 3년 동안 협력교회로 무상임대 하기로 목회자 회의에서 결정했습니다.

 

성도들이 열심을 내어 교회가 부흥했으나 그동안 프로모사교회 성장 둔화문제로 일 년이 넘게 특별 기도한 결과가 갈라져 나가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선교의 주인이신 성령님께서 말씀으로 새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마12:50)’는 주님의 말씀에 힘을 얻어 비록 성결교회로 성장할 수 없게 되었지만 협력관계는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0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사라피나교회에서 열린 전도집회에 프로모사교회 목회자 제인과 데니가 함께 힘을 모아 전도와 초청행사를 벌이는 등 성결교회부흥에 힘쓰자 성령님의 큰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집회가 되었습니다.

사라피나교회 수도연결과 화장실 설치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사라피나교회(SARAFINA)는 종교부지로 교회 2백평과 탁아소 백평등 모두 3백여평의 건축설계도면을 그려 건축허가를 신청한 상태이지만 건축비가 엄청 올라 1억원여원의 예산이 들어가게 되자 후원교회를 찾지 못해 교회건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사라피나교회는 지역주민들에게 미션센터를 탁아소와 청년활동 공간으로 이용하는 등 활발히 사용하게 되어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 화장실과 수도가 연결되지 못해 매번 땅을 깊게 파서 사용하기에 위생상 좋지 못하고 수도가 들어오지 못해 백여미터 먼 곳에 있는 공동수도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많이 있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교회건축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저 역시 선교센터와 탁아소 건축을 무리하게 추진한 바람에 아직도 빛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변호사 비용을 지불하는 바람에 요즘은 위기 상황에서 기도도 벅찬 실정입니다.

 

목회자 모디세가  교회부흥에 열심을 다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현재의 어려운 현실상황 때문에 앞으로의 선교 확장은 더욱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교의 주인은 분명 우리 주님 성령님이신 것을 믿기에 후원교회 연결에 힘쓸 방침입니다.



남아공 김형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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