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회원교단으로 구성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춘국목사)는 지난 19일 엠버서더호텔에서 각 교단 신임 총회장과 부총회장, 총무를 초청하여 축하 조찬식을 가졌다.

48명의 교단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춘국목사의 사회로 예종탁목사(합동 총회장)의 기도, 김명혁목사(합신 증경총회장)의 ‘두 가지 기쁨과 두 가지 목표’란 제목의 설교, 김춘국목사의 환영사, 박봉규목사(합신 총무)의 광고, 최병두목사(통합 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조찬식은 윤기석목사(기장 총회장)의 감사 기도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동 연합회는 임원회를 갖고, 오는 11월 16일 오전 11시 백주년기념관에서 제19회 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12일 기독교회관 연합회 사무실에서 8개 교단 총무들로 구성된 공천위원회를 소집하여 임원 개선 등의 문제를 논의해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