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관련 정보·산업·문화 한자리에
상태바
기독교 관련 정보·산업·문화 한자리에
  • 승인 2001.10.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독교텔레비전(사장:감경철)과 국민일보(대표:노승숙)가 주최하는 ‘2001 서울 국제 기독교 박람회’가 오는 11월28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선교와 기독교 문화의 전파,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예배 용품 및 서적 등의 교회 용품이 출품되는 기독교 산업관과 기독교 선교·교육관, 교회건축·인테리어관, 교회 방송방비 및 뉴미디어관, 교회선교 및 운영을 위한 인터넷 IT관 등의 각 분야를 테마별로 구성하게 되며, 기독교 관련 산업의 현황을 재조명하는 한편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 선교·교육관’에는 국내외의 선교단체, 교회와 신학교, 성지순례프로그램, 기도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독교 산업부문관’에는 예배·교회·행사용품, 성경, 교재, 오디오테이프, CD, 장의자, 전도·절기·사무용품, 기념품, 성구, 성의, 현수막, 캘린더, 주보 등이 전시된다.

‘기독교 문화·CCM관’에는 교회 미술, 음반, CCM 단체, 성가곡, 복음송, 인형극단, 레크레이션, 찬양단, 순회공연단 등이 참여하고, ‘교회 건축 인테리어관’에서는 교회 건축, 인테리어, 냉·난방 공조, 교회 자동화 설비 및 장비, 종탑, 벽화, 교회 조경, 리모델링에 관련된 업체들이 참가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장비 및 뉴미디어부문’에서는 교회 방송장비, 음향기기, 영상장비, 피아노와 올겐, 드럼 등의 교회음악, 스피커, DVR 등, ‘인터넷 및 IT관’에서는 소프트웨어, 커뮤니티, 화상통신, 원격강의, 솔루션, 하드웨어, 통신, 홈페이지 제작, 웹호스팅, 웹서비스 등을 제작하는 업체들이 관련 정보와 상품을 전시해 최근 들어 교회들이 관심을 갖는 영상목회와 인터넷목회, 홈페이지 제작과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기독교와 관련된 각종 정보와 만나는 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부흥집회, 워십콘서트, 목회세미나 등은 물론 신학교 입시 박람회, 크리스챤 채용 박람회가 개최돼 각 교단 신학교와 대학, 신학 지망생들의 진학과 각 기관과 업체들의 구인·구직 문제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탄용품 특별 전시회, 기독교 관련 영화 상영 등의 관련 행사가 박람회 기간 동안 계속 진행된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