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특별교화’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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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특별교화’부흥회
  • 승인 200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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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이사장:엄기호목사)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광주교도소(소장:김주환)를 방문해 특별 교화 부흥집회를 실시, 수용자들을 복음화시키는 한편 수용자들이 작정한 2백여만원의 헌금을 한국어린이보호재단에 전달했다.

‘새 사람을 입으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이사장 엄기호목사를 비롯해 이주형목사(오정성화), 정원희목사(광주순복음), 최기채목사(광주동명), 안영로목사(광주서남), 권경환목사(오산리기도원) 등이 강사로 집회를 인도했으며, 저녁에는 교도관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실시했다.

연인원 4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성회에서는 수용자들이 자신의 지난날을 회개하며 바른 삶을 살 것을 다짐했으며, 마지막 날은 3백여명의 수용자들이 헌금해 참여, 외소증으로 고통 당하는 박수진양(16)에게 전달했다. 한편 새생명운동본부는 이번 성회를 앞두고 광주교도소의 숙원사업이던 2천만원 상당의 예배당 장의자를 구입해 주었다.

이석훈차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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