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교회’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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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교회’다짐
  • 승인 200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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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루터회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루터교회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이홍열목사(남부교회)를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개선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루터교 총회는 전도분과위원회를 통해 올해 대전과 김포 등에 3개의 교회를 신규 개척한 내용을 보고 받았으며, 내년에 제주도 서귀포시에 처음으로 루터교회를 개척키로 결의했다. 또 루터교는 교단의 봉사의식을 높이기 위해 봉사세미나를 개최키로 했으며 오는 12월 루터교 봉사의 날 행사를 연다.

한편 이튿날 열린 임원선거에서는 남부교회 이홍열목사와 옥수동교회 박성완목사가 3차 투표까지 가는 경합을 벌인 끝에 한표차로 이홍열목사가 총회장에 당선됐으며 부총회장에 왕십리교회 김광웅목사가 선출됐다.

신 임원 명단.
△서기:한영복목사(중앙) △회계:김은섭목사(도봉) △영문서기:김선회목사(루터신학대학) △실행위원:강현길, 박일영, 진영석목사, 박세양, 김현호, 강병태장로 △감사:박성완목사(옥수동) 박민훈장로(천안)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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