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루터교 총회는 전도분과위원회를 통해 올해 대전과 김포 등에 3개의 교회를 신규 개척한 내용을 보고 받았으며, 내년에 제주도 서귀포시에 처음으로 루터교회를 개척키로 결의했다. 또 루터교는 교단의 봉사의식을 높이기 위해 봉사세미나를 개최키로 했으며 오는 12월 루터교 봉사의 날 행사를 연다. 한편 이튿날 열린 임원선거에서는 남부교회 이홍열목사와 옥수동교회 박성완목사가 3차 투표까지 가는 경합을 벌인 끝에 한표차로 이홍열목사가 총회장에 당선됐으며 부총회장에 왕십리교회 김광웅목사가 선출됐다. 신 임원 명단.
△서기:한영복목사(중앙) △회계:김은섭목사(도봉) △영문서기:김선회목사(루터신학대학) △실행위원:강현길, 박일영, 진영석목사, 박세양, 김현호, 강병태장로 △감사:박성완목사(옥수동) 박민훈장로(천안)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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