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성도 구국기도 19일 11시 잠실 주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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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성도 구국기도 19일 11시 잠실 주경기장
  • 승인 200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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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15만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의 경제위기 극복과 교회의 부흥을 기원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천년 국가와 교회를 위한 기도대성회본부’는 오는 19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조용기목사와 밥 로저스목사(세계복음화기도센터), 제임스 마로코박사(제일하나님의성회교회)를 강사로 초청, 대성회를 열고 테러와 전쟁으로 어수선한 시대에 다시금 하나님의 평화가 찾아오길 간구한다.

‘기도하자, 국가와 민족, 세계평화와 개인의 문제해결을 위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기도대성회는 특히 CGI대회(국제교회성장대회)와 함께 펼쳐지며 50여개 국에서 1천여 명의 세계 크리스천 지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15만 성도들은 ▲과소비 사치풍조 개혁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극복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 ▲민족과 세계복음화 기원 등 위기극복을 위해 기독교인들이 실천해야 할 삶의 과제를 결의문으로 채택하게 된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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