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령운동중앙협 대표회장 최낙중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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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령운동중앙협 대표회장 최낙중목사 취임
  • 윤영호
  • 승인 2007.01.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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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유 3무운동 펼치며 부흥을 대망한다

(사)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제19대 대표회장 최낙중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21일 해오름교회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용규목사와 기독교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장희열목사를 비롯 교계지도자들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최낙중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욕심과 교만과 거짓을 십자가에 못 박는 3무(3無)운동과 함께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 평안, 새 힘을 얻는 3유(3有)운동을 펼쳐 성령100주년을 맞은 올해에 부흥의 불꽃을 피우는데 헌신 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성령운동중앙협 본부장 권동준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노태철목사의 취지문 낭독과 장희열목사의 기도, 김창곤목사의 성경봉독, 권태진목사의 설교, 안준배목사의 취임패 증정, 이용규, 이재창목사의 축사, 김동엽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권태진목사(군포제일교회)는 ‘성령의 사람이 되라’(행2:37~42)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행전에 기록된 사역자들의 활동을 회고하는 가운데 베드로와 고넬료를 집중 조명하며 성령에 힘입은 사람이 될 것을 강조하고 최낙중목사가 시무하는 해오름교회의 이름처럼 하나님의 은혜의 해와 성령의 해가 떠오르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한기총 대표회장 이용규목사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와 지도자된 것을 축하하며 특히 이같은 지도자를 통해 양육되고 있는 성도들에게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이재창목사도 “전국에 성령의 불을 일으키는 교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올해는 나라와 교회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해이므로 성령을 통해 각성하는 일을 주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임사에 나선 최낙중목사는 “19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는 올해, 그동안 성령의 능력을 제한시킨 교만과 욕심, 이성주의와 합리주의, 집단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 거짓과 위선의 죄를 중심으로 회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힘으로나 능으로 하지 못한 불신자의 영혼구원과 함께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과 해야 할 일을 밝히 깨달아 그 모든 일을 하나님께 의지하여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는 이외에도 노희석목사, 박남용목사, 노태철목사, 민규식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으며, 이종구 해오름교회 남전도회 회장과 여전도회 오은미 회장의 꽃다발 증정 등 다양한 축하순서들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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