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 ‘재통합’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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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 ‘재통합’시도
  • 승인 2001.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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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 성내동측과 노량진측은 86회 총회를 정회하고, 전국 노회 대표들로 구성된 35인 전권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원할한 통합 논의를 위해 변남주목사(성내동측)와 김규섭목사(노량진측)를 대표로 9인 특별위원회를 각각 만들어 합동 총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먼저 성내동측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광주 동양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장길준목사(광주혜성교회)를, 부총회장에 문일호목사(신일중앙교회)와 김영석장로를 선임하고, 각종 헌의안을 처리했다. 한편 18일부터 21일까지 청주은성교회에서 열린 노량진측 총회에서는 신임총회장에 이봉기목사(전주대성교회)를, 부총회장에 정영민목사(아현제일교회)를 선임하고 총회직영신학교를 인준신학교로 전환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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