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회 사업·단군상 철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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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회 사업·단군상 철거 '지원'
  • 승인 2001.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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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회의 사업에 대해 지지를 결의한 예장고려 제51회 총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고려신학교 아카데미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너를 능히 감당할 자가 없으리라’를 주제로 대최된 이번 총회에서 고려총회는 성경공회 사업의 지지와 협력건과 관련 매년 4월 셋째 주일은 성경주일로 지키도록 한 것을 재확인 하는 한편, 현재 성경공회에서 성경을 번역하고 있는 일과 출판과 반포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학교 교수들의 수도권 노회 협동목사 파송문제는 현재 4년으로 돼 있는 파송임기를 2년으로 조정했으며 교수의 노회 배정은 총회운영위원회에 맡겨 처리하도록 했다. 총회는 또한 단군상 건립을 절대 반대하고 공공장소에 세워진 단군상 철거를 위해 투쟁위원회와 협력해 활동하기로 했다.

한편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에 이종래목사(부천성문교회·사진), 부총회장에 김경렬목사(전주성도교회)에 선출됐다.

신임원 명단
△총무:서상일목사(성일) △서기:홍록두목사(서머나) △부서기:박창환목사(일심) △회록서기:천환목사(예일) △부회록서기:김원구목사(산성) △회계:이영훈장로(경향) △이대재장로(서머나)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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