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2년 교단의 희년을 앞두고 계획된 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된 기장총회는 새역사 5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키로 결의하는 한편 새예식서와 새역사 50년 집필을 허락했다. 또 기장은 ‘기독교연합추진위원회’ 구성안을 통과시키고 NCC에 파송된 실행위원 7인을 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 그러나 이번 총회에서 관심을 모았던 ‘후보자 등록금제도’ 신설 등 선거법 개정안과 총회 기구개혁안 등 법제부 심의안건이 결의성수 미달로 논의조차 되지 못해 내년 총회로 넘어갔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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