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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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1.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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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요 5:24-29
찬송:193장

신앙인에게 있어서 가장 큰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생명의 부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시어 승리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생명의 부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생명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들은 매우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엡 2:5에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에 심판이 아닌 생명의 부활로 참여 할 수 있는 자들입니다.

기도: 생명의 부활에 다 참여 할 수 있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요 3:19-21
찬송:360장

불신앙에 대한 하나님의 정죄는 참 빛이며 진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외면하고 세상의 어두움을 좇는 나머지 하나님과 단절되어서 영적으로는 이미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는 상태의 자들에게 내려지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반면에 빛되시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로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빛되시는 예수님 안에서는 정죄함이나 악한 사단의 역사 안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참 빛과 진리가 되시는 주님과 늘 동행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시 116:8-11
찬송 : 425장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 없이 많은 고난과 절망을 경험하면서 살아갑니다. 때로는 고난과 핍박을 견디다 못해 순교까지 하는 신앙인들도 있습니다. 주님은 시 50:15에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늘 보호해 주시며 인도하시고 돌보아주시는 주님께 나의 문제를 내어놓고 도우심을 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떠한 문제든지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결해 주십니다.

기도:주님께 기도하여 위로를 받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왕상 3:11-13
찬송 : 483장

솔로몬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 아래서 만이 올바른 방법으로 나라를 이끌어 나갈 수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브온 산당에 올라가서 일천번제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였습니다.
이러한 솔로몬에게 하나님은 나타나셔서 그가 원하는 지혜뿐 아니라 부귀와 영광을 더하여 주시면서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기브온 산당에서의 솔로몬의 기도는 결코 사심이 없는 기도로서 시작된 것임을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큰 축복으로 응답하신 것입니다.

기도: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온전히 주를 위하여 헌신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시 119:165-168
찬송 : 275장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은 큰 축복입니다. 성경은 신앙생활과 인생 전반에 있어서 유일한 규범이며 우리가 믿고 순종해야 할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또한 성경 속에 구원의 길이 있으며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을 바로 알고 깊이 배우고 실천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들에게 주의 법(성경)을 사랑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사랑할 때 경건한 자가 되어 복된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요 5:15-18
찬송 : 94장

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일에 대하여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능력과 사랑에 대해서 기뻐하기보다는 안식일에 일을(병고침) 했다는 이유로 분노했습니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분노는 율법적인 형식과 외식적인 종교관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율법도 사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 우선임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율법의 참 정신보다는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하셨다는 것에 집착하여 문제시하는 전도된 가치관을 보였던 것입니다.

기도:외식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인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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