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을 위해 기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그들에 대한 마음의 태도를 갖고 시작하는 것이다. 모든 무슬림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이다. 우리 중 많은 사람이 무슬림에 대한 오해 때문에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다. 종종 우리 안에 있는 편견이나 두려움 때문에 그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꺼렸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향한 사랑과 긍휼이 가득한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도록 기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무슬림들은 전능하고 지존한 유일신의 존재를 믿는다. 크리스천이나 유대인과 비슷하게, 무슬림은 하나님이 창조적이고 영원하다고 믿는다. 무슬림은 또한 하나님이 알 수 없는 존재이고 개인적인 구원자로 알거나 관계 맺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슬람에 따르면 하나님은 인류로부터 거리를 두기 원하신다. 우리는 무슬림들이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온전한 계시를 받게 되도록 기도할 필요가 있다. 이슬람은 ‘순종’을 뜻하고 무슬림은 ‘그가 하나님의 종’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슬람을 통해 무슬림은 종이나 노예의 신분에서 완전히 순복하는 태도로만 하나님께 관계할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에 대한 성경적인 관점이기도 하지만, 결코 완전한 관점은 아니다. 이슬람은 낙원에 가기 위해서는 지상에서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러한 믿음의 결과 많은 무슬림들이 죄사함의 근거에 대해 이해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회개나 용서의 필요에 대해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열방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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