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목회자 사역(L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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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목회자 사역(LPM)
  • 승인 200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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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는 또한 양육하는 것”

우리가 필요에 의해서 얘기할 때, 영적인 양육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결정적으로 필요하다. 목회라는 것은 위기가 없을 때에라도 관계성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을 그리스도 안에서 양육하는 것으로 또한 봐야 한다. 양육과 관계성 수립을 합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을 포함하여 목회의 범위를 넓게 해준다.

1. 위기가 없을 때 관계성을 수립
2. 위기 중에 돕고 돌보는 것
3. 믿음 안에서 양육

어떤 목회 계획은 단지 어떤 사람의 삶에 위기가 있을 때만 돕도록 하고, 그 어려움이 지나가면 그 관계를 철수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평신도목회자사역은 지속적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또 교회와 꼭 연결시키려는 식의 대화로 유도하는 계획들도 있다. 이곳의 모델 역시 이 목적을 포함시키고 있다. 그러나 더욱 넓게 말해서 그 자체가 지속적인데 기반을 두고 어떤 사람이나 그의 가족에 대한 완전한 목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적인 양육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우리는 평신도 목회자들에게 말한다. “당신들이 목회할 때에 그들은 목회를 받는 것이다. 당신은 단지 담임목사가 올 때까지만 그들을 돌보거나 접촉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은 진짜 목회자이다.” 사도바울이 에베소의 장로들을 만나서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라고 그들을 가르친 것은 그들이 어려울 때에만 도울 것이 아니라 기쁜 일에도 함께 축하하고 그들의 영적인 성장을 도와주라는 것이었다. 흩어져 있는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양을 돌보라”(벧전5:2)고 요청했을 때, 그는 그들과 함께 있을 뿐만 아니라 크리스천의 성숙을 향하도록 그들을 격려하고 절망적일 때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것을 의미했다. 이것이 바로 평신도 목회자들에게 요구하는 전체적인 돌봄, 포괄적인 돌봄이다.

우리는 “누가 그것이 필요한가”라고 질문할 때에 고려해야 될 또 하나의 그들의 사람들이 있다. 자비 동정 그리고 다른 목회 은사를 성령에 의해서 받은 사람들은 목회적인 활동에 그들의 은사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좌절되고 그리고 그들의 영적 성장은 더이상 되지 않고 마비되어 버린다. 평신도들은 우리 전문적인 목사들이 하나님의 목회에서 경험하는 기쁨과 성장을 거절당해서는 안된다. 그분의 의도는 우리의 은사가 우리 자신을 위해서 또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서 완전히 인식되고 유용하게 되는 것이다.

서병채목사<한국LPM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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