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성 지위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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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여성 지위 확대 논의
  • 승인 200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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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66회 총회를 열고 새회장에 이금영장로(남부교회)를 선임하는 한편 신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교회내 20~30대 여성회원을 확보하기 위해 ‘청년회원부’를 신설하고 내년 5월 청년여전도회원대회를 열기로 했다. 또 연합정신을 강화하고 국내외 연합기관과 유대를 넓히기 위해 대외협력부를 신설키로 했다.

외국인여성상담소를 운영하며 조선족 등 외국인 여성노동자를 지원하고 탈북자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온 통합 여전도회는 탈북자들을 위한 사회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추가로 5억을 모금키로 했다. 새로 선임된 이금영회장은 “교회여성의 지위가 확대되고 대외적인 활동에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여전도회원의 교육과 선교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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